안동시는 27일 농협 안동시지부(지부장 김철회)와 ㈜비씨카드가 공동운영하는 '안동문화사랑카드' 지난해 적립액 8천296만8천원을 전달받는 기금 전달식을 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안동문화사랑카드는 카드 사용금액의 0.2~1%를 기금으로 적립해 안동지역의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금은 약 8억8천만원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문화사랑카드는 농협매장 이용 시 2% 할인, SK주유소 리터당 50원 할인 등 많은 혜택이 부여된다"며 "앞으로 회원 확대와 카드 이용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기금을 적립해 안동문화관광발전에 기여토록 공동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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