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경북도민체전 후원금 2천만원 기탁

대회 마스코트 '싸리' 인형 1만3천여 개 제작 배부할 예정

DGB 대구은행 경산영업부 장문석 부장(왼쪽)이 27일 경산시체육회 최영조 회장에게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7일 경산시체육회(회장 최영조)에 후원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은행은 또 은행 홍보를 겸해 대회 마스코트 '싸리' 인형 1만3천여 개를 제작해 개회식에 맞추어 배부할 계획이다.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 도민체전 홍보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현금인출기 화면과 은행 블로그를 통해서도 체전을 알리고 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경산시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DGB대구은행이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경기장 관람 및 응원, 주변 환경미화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등 지역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