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삼보가공급하는 서충주신도시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의 홍보관이 지난 22일(금)오픈했으며 금요일부터 주말 동안 총 1만여명의 내방객들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홍보관 내에 조성된 유니트에 대한 방문객들의 반응도 좋았다.1~2인 맞춤형 소형 오피스텔로 특화설계 및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계약을 하고 싶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홍보관을 방문한 이 모씨(38세)는 "최근 직장을 옮기게 돼 서충주 신도시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소형 오피스텔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방문했다"며 "직접 와보니 오피스텔이지만 오픈형 발코니와 테라스도 있고,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서충주신도시는'충주기업도시(212만 평)'와 '충주첨단산업단지(61만 평)', '충주메가폴리스(55만 평)' 등 3개의 대형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분양 전부터 배후수요가 풍부해 주목을 받았던 곳이다.
특히 서충주신도시 내 수소연료전지차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이 지역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 예상된다.
작년 말, 현대차그룹은 최근 수소차로드맵을 발표하고 서충주신도시 내에 있는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수소연료 전지시스템 생산 확대를 위한 제2공장 신축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길형 충주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정·관계와 지자체 인사들과 모토닉, 유니크 등 수소전기차 부품 협력사 관계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124개 주요 부품 협력사들과 함께 2030년까지 수소차 50만 대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수소차 연구·개발과 생산설비 확대에 2022년까지 누적 1조 5천억을 투자하고 3천명을 신규로 고용하고, 2030년까지 7조6,000억원을 투자하여 5만1,000여명을 신규로 고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소차 산업 중장기 투자계획을 제시했다.
수소차의 보급을 위해 정부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정부는 2022년까지 수소차 보급을 8만대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까지 시장을 30조원 규모로 끌어올리겠다는 비전도 내놔, 수소차 생산에 대한 미래는 더욱 밝은 편이다.
서충주신도시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은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화곡리1207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18~43㎡, 총 747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총 3개층,약 10,890㎡)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단지는 각 세대에 '풀퍼니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빌트인 냉장고,세탁기,붙박이장 등이 제공되며 오픈형 발코니∙테라스 등 특화설계된 호실도 일부 도입하여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차별화된 설계도 적용된다.
5G인공지능 IoT시스템 도입되고 여기에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 편의시설도 뛰어나며 입주민을 위한 호텔식 조식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밖에 서충주신도시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은 우수한 생활환경도 갖췄다.충주기업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주변으로는 근린공원 및 체육시설이 위치해 레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성황리에 공급 중인 서충주신도시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 홍보관은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1351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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