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도 대구 주택 청약시장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태왕이 달서구 성당동에 공급한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가 평균 12.8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28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174가구 모집에 2천229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2.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A형(83가구)이 14.66대 1, 84㎡B형(91가구)이 11.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태왕은 다음달 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5~17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고자 계약금 10%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권 전매는 6개월 뒤에 가능하다.
한편 전용면적 50㎡인 주거용 오피스텔 청약은 다음달 1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접수한다.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이나 주택 소유 여부, 청약통장 등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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