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019년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청년 매니저 운영사업'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자치단체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직접 발굴하는 사업으로 군이 지난해 공모 사업에 선정돼 2년간 국비 2억1천4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청년 매니저 운영사업은 권역별 시설과 체험 휴양마을에 청년 매니저를 선발·배치해 마을주민의 소득 증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9일까지 모집하며 5월부터 권역시설 및 체험휴양마을 참가 사업장 8개 소에 배치된다.
참여자격은 만 39세 이하로 상시 근로가 가능한 미취업 청년이면 되며 마을사업 관련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여 청년은 2년간 인건비와 지역정착지원비 월 215만원을 받게 되며 시설 운영에 필요한 역량 강화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