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멤버 유권과 8년째 열애 중인 모델 전선혜에 대한 관심이 다시 오르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블락비 피오, 김윤아, 거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 "비밀연애 당시 회사와 팬들 몰래 숨어서 만나는게 답답했다"며 "마침 원더걸스 선예 선배님이 결혼 발표를 하셔서 '이때다' 싶어 공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2012년 팬카페에 4살 연상의 모델 전선혜와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유권은 "여자 친구가 '빨간 정장에 빨간 구두, 빨간 장미를 들고 와달라'고 하더라. 보통 빨간 정장은 없지 않나. 무대 의상 중에 빨간 정장이 있길래 빌려서 입고, 빨간 운동화를 신고 갔는데 문도 열기 전에 여자 친구가 웃더라"라며 전선혜를 위해 로맨틱한 이벤트를 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모델 전선혜는 1988년생으로 유권 보다 4살 연상이다. 그는 '후즈넥스트 모델 레귤러 한국' 대회 CF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글로벌 뷰티 세계 모델대회에서도 3위를 수상했다. 이어 전선혜는 모델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에 출연 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과 2008년 Mnet '필 더 그루브'에도 모습을 드러냈고 tvN '러브스위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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