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에 출연중인 최민환과 라붐 율희가 실검에 등장하며 그들의 둘째 임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남2'에는 율희의 둘째 임신을 응원하는 이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은 처가를 방문했다가 율희의 이모들을 만나게 됐다. 이모들은 최서방과의 만남에 산삼 선물을 꺼내며 각별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모는 산삼을 건네며 "둘째 생각 해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최민환만 챙기는 이모들로 인해 장인은 마음이 단단히 토라진 상황.
이를 눈치채지 못한 최민환은 이모들이 건넨 산삼을 자리에서 생으로 먹기 시작했다. 이모들은 "장인은 이런 거 먹으면 안돼", "입맛 돌아서 살만 더 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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