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말 남성 패션을 주름잡던 항공점퍼 등 일명 '점프 수트'가 여성 패션으로 부활했다. 복고 열풍과 함께 우먼파워와 결합된 젠더리스 패션이 젊은 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최근 패션 브랜드 H&M은 소녀시대 효연과 함께한 데님 패션을 공개했다. 화보 속 효연은 점프 수트, 플리츠 스커트, 청재킷 등 봄이 느껴지는 간절기 룩을 선보인다.
야노시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과 그레이가 매치된 점프 수트를 입은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3월말 이정재·임세령 커플이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 참석해 데이트를 즐길 때 임세령 전무는 점프 수트 차림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점프 수트는 원래는 항공복의 일종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1960년대 후반부터 여성복에 도입되어 상의와 팬츠가 하나로 이어진 형식의 옷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커버롤즈와 같은 스타일이다.


이런 가운데 포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타라자몽(TARA JARMON)에서 이번 시즌 메가 트렌드로 손꼽히는 뉴트로 무드의 다양한 점프 수트를 선보인다.
타라자몽에서 선보이는 점프 수트는 총 6가지 디자인으로 각각의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타라자몽의 코튼 롱 슬리브 점프 수트는 코튼 소재를 사용하여 가볍고 부드러우며 소재의 변형 없이 착용 가능하다.
셔츠 형태에 와이드 레그 팬츠 디자인이 다리를 길고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주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타라자몽의 점프 수트 중에서 유일한 슬림핏 디자인 플루이드 슬리브리스 점프 수트는 브이넥 라인과 사이드 포켓이 포인트로, 드레시한 스타일은 물론 레이어드하는 이너웨어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어깨를 드러내는 튜브톱 스타일의 점프 수트, 과감한 홀터넥 디자인의 백리스 데님 점프 수트, 쇼트 슬리브 점프 수트 그리고 꽃무늬 자수가 사랑스러운 롬퍼 스타일 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프렌치 감성이 가득한 타라자몽의 점프 수트는 롯데 월드타워점과 롯데백화점 강남점 타라자몽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