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베트남 생산법인 'POSCO-VST'가 현지에서 '2019년 베트남 소비자 권익보호 1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POSCO-VST는 하노이 베트남음악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베트남 소비자 권익 보호에 기여한 10대 기업에 포함돼 인증서와 기념패를 받았다.
POSCO-VST는 포스코가 2009년 동남아 스테인리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현지 냉연공장 ASC(Asia Stainless Corporation)를 인수해 설립한 해외 생산법인이다. 현재 투자를 통해 생산 규모를 연산 23만 5천t으로 늘려, 현재 베트남 내 스테인리스 생산 규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POSCO-VST는 지난 2018년 11월 베트남 표준원과 소비자보호협회와 공동으로 스테인리스 물산업 세미나를 개최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스테인리스 강재를 제안, 베트남 국민보건 위생증진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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