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 성인 대상 전시연계 프로그램 '어른을 위한 dam's 워크숍'을 두 차례 실시한다. 이 워크숍은 전시 참여 작가를 만나 작품 제작과정과 작품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작가의 도움을 받아 예술가가 되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첫 체험은 20일(토) 오후 2시 대구미술관 교육실에서 '1919년 3월 1일 날씨 맑음'전 참여 작가 정재완 북 디자이너(영남대 교수)와 타이포그래피 워크숍으로 진행한다. 정 작가는 대구미술관 3'1운동 100주년 기념전에 이육사 시 '절정'의 한 구절인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를 타이포그래피한 작업을 출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두 번째 체험은 5월 11일(토) 오후 2시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전선택' '알렉스 카츠'전 연계 워크숍을 실시한다. 드로잉 워크숍에서는 두 작가의 작품, 전시 기획의도를 살펴보고 한국과 미국의 두 노장이 보여준 작품을 통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드로잉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은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문의 053)803-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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