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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산업관광 여행사 여행상품 인기 짱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최진택 씨가 대검 연주를 하고 있다.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최진택 씨가 대검 연주를 하고 있다.

거창군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진행하는 산업관광 프로그램이 인기다.

군과 서울우유 거창공장은 지난 2월 2019년 산업관광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천100여 명이 예약해 조기 마감됐다.

이 여행상품은 수승대 관광지 방문–서울우유 거창공장 견학–사과테마파크 사과 피자 만들기 등 당일코스로 진행된다.

이 날 함께 참석한 여행사 관계자 중 여행바람 관계자는 "거창이 생각보다 서울에서 가깝다며. 수승대에 오면 근심이 사라진다는 말이 뭘 의미하는지 알 거 같다. 앞으로 거창을 알리는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도 한 바퀴 상품을 기획한 금호고 속 관계자는 "광주에서 출발하는 산업관광 여행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영호남 관광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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