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미화가 OCN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마라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미화가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에 '대구댁' 역으로 캐스팅 됐다"라고 알렸다.
OCN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서주연 극본, 이권 연출)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과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극 중 대구댁(김미화)은 월추리 마을에서 고등학생 아들 환희를 홀로 키우며, 동네 사람들과 남 뒷담하고 소문내기를 좋아하는 인물이다. 공동체 생활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차에 점차 잘못된 공동체 의식에 빠지게 된다.
배우 김미화는 대구 시립극단 출신으로 내공 있는 배우로 영화 '암수살인'에서 실마리를 풀어갈 수 있는 사투리 연기로 강한 인상을 줬으며, 드라마 '신과의 약속', '은주의 방', '라이프', '우리가 만난 기적',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품위있는 그녀'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김미화는 이번 작품에 앞서 "진심을 다하는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OCN '구해줘2'는 오는 5월 8일 밤11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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