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청 정구부가 그동안 이천시청 정구부가 보유하고 있던 국가대표 선발 기록(4명)을 갈아치웠다.
달성군청 정구부는 최근 전북 순창에서 열린 세계정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달성군청 정구부는 이현수, 박규철, 이수열, 김종윤, 윤형욱 선수 등 총 5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따라서 달성군청 정구부가 국가대표 선수 최다 보유팀(5명)으로 올라섰다. 특히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에서 한국의 단체전 금메달 멤버였던 박규철(38) 선수는 실업 15년 차로 국내 정구 최고령 선수이기도 하다.
달성군청 정구부는 올해 제40회 회장기 전국 정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와 복식 1위(이현수·박규철)를 차지한 데 이어 국제경기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청 정구부가 국가대표로 최다 선발되어 자랑스럽다.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과 여러 대회 출전을 통해 쌓은 경험 덕분에 이번 선발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선수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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