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뉴스 속에는 많은 말과 '썰'들이 넘쳐난다. 우리는 그런 말들을 통해 울고 웃고 화낸다. 무수히 쏟아지는 뉴스 속 말들 중 화제의 인물의 '핫'한 발언들만 모아 하루의 뉴스를 정리해본다. 바로 '뉴스 핫썰'이다.

▶유시민 노무현재단(23일 기자간담회)
"처음보다 (제 순위가) 내려가고 있어 다행이고 안심이 된다. 계속 내려가서 사라져주기를 바라겠다"
▶문재인 대통령(23일 독립운동가 계봉우·황운정 지사 유해를 한국 봉환관련 페이스북)
"독립운동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뿌리다. (유해 봉환은) 그분들이 헌신한 조국의 도리. 봉환을 도와준 카자흐스탄 정부, 유족들과 고려인 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23일 긴급 의원총회)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60석'을 이야기할 때 '설마' 했는데, 지금 보니 좌파독재 플랜이자 개헌까지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이다. 목숨 걸고 막아야 한다. 공수처 또한 법원·검찰·경찰 권력을 청와대 마음대로 하면서 게슈타포(독일 나치 정권 하 정치경찰)를 설치한다는 것"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23일 여야 4당 패스트트랙처리 안건 추인관련 페이스북)
"이러한 합법적 절차에 따른 입법시도에 대해 '좌파 독재', '좌파 반란', '입법 쿠데타' 등의 비방이 가해지고 있다. 내가 아둔해 이해하기 힘들다"

▶이인근 금속노조 콜텍지회 지회장(23일 기자 일문일답)
"회사가 버티면, 노동자들이 알아서 포기한다는 법칙 아닌 법칙을 깨고 싶었다. 노동자도 지치지 않고 싸울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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