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교외도시 출신 30대 남성이 인기 퀴즈쇼 '제퍼디'(Jeopardy!)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며 14일 만에 상금 100만 달러를 적립,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 제임스 홀츠하우어(34)는 라스베이거스의 스포츠 전문 도박사로 일하고 있는데 23일(현지시간) 제퍼디 방송에서 14회 연속 우승하며 상금 적립액을 106만1천554달러(약 12억 원)까지 늘렸다.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1964년 첫 방송을 시작한 제퍼디 사상 정규시즌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인 출연자는 홀츠하우어를 포함해 단 2명뿐이다. 폭스뉴스는 "홀츠하우어는 가장 짧은 시간 내에 1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출연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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