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상주시의 관광 상품이 경북나드리열차 관광상품에 추가됐다.
경북나드리열차는 경북의 우수한 철도네트워크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사업이다.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 10분 동대구역을 출발하는 경북나드리열차는 대구역∼왜관역∼구미역∼김천역을 거쳐 오전 10시 45분 상주역에 도착한다. 8명 이상이 신청해야 하며 열차 내에서 조식이 제공된다.
오후 7시 56분, 열차가 상주역을 떠날 때까지 여행객들은 9시간 동안 상주시에서 제공하는 관광버스를 타고 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게 된다.
상주시 신규상품의 관광코스를 보면 낙동면 승곡마을에서 곶감강정 만들기 체험을 하고 점심때 푸짐한 '시골밥상'을 대접받는다.
상주국제승마장으로 이동해 승마를 즐기고 말먹이(당근)주기 체험을 하게 된다.

이후 인근의 낙동강 제1경인 경천대 산책과 폰툰보트를 타고 상주보와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즐긴다.
이어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과 경천섬을 둘러보고, 저녁식사때 농가 맛집 두락에서 '뽕잎밥상'으로 즐기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열차 홈페이지(www.gbct-train.com)와 동대구역 여행센터(053-940-2223) 또는 전담여행사(053-957-7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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