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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주목, 왜?…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때문

스티븐 호킹 박사. 매일신문 DB
스티븐 호킹 박사. 매일신문 DB

28일 오후 1시 5분 EBS1 '일요시네마'에서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방송되면서 영화의 모델이 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에 대한 관심이 뜨겁디ㅏ.

2014년 12월 10일 개봉된 제임스 마쉬 감독, 에디 레드메인(스티븐 호킹), 펠리시티 존스(제인 호킹), 해리 로이드, 데이빗 듈리스, 찰리 콕스, 에밀리 왓슨 주연의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123분 분량의 영국 로맨스영화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세상을 바꾼 천재 과학자 '스티븐 호킹'과 그에게 기적과도 같은 사랑을 선사한 여인 '제인 와일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티븐 호킹은 과학자들에게 상대성 이론과 우주론에 대한 독창적인 업적으로 유명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루게릭병으로 뒤틀어진 외모로 더 유명하다. 그는 21살 때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고, 그때 2년 밖에 못 산다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그렇지만 그는 병과 투쟁을 해서 병마를 이겨 냈고, 읽고, 말하고, 쓰는 것이 다 어려운 상태에서 이론 물리학의 중요한 업적들을 출판했다. 그의 대중적인 책 '시간의 역사'는 전 세계적으로 1천만 부 이상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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