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도전 골든벨'에서 골든벨에 도전한 매괘고 신기성 학생이 아쉽게도 45번 문제에서 고배를 마셨다.
28일 방송된 KBS1 '도전골든벨'은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매괴고등학교 학생들의 골든벨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1인 도전자로 남은 신기성 학생은 45번 문제에서 '집단소송제'를 맞추지 못해 탈락했다. '집단소송제'란 기업의 잘못된 행위로 인해 다수의 소비자가 피해를 봤을 경우 소비자 1명 또는 일부가 대표 소송을 제기해서 이기면 모든 피해자가 함께 구제받는 제도를 뜻한다. 이날 매괴고 '최후의 1인'은 다수일명제라는 오답을 써서 탈락했다.
한편, 이날 매괴고등학교 최후의 1인 학생은 찬스의 도움으로 '칸타타'를 맞췄고, 이에 앞서 원소주기율표의 체계를 처음 잡은 '멘델레예프', 인상주의, 도산 안창호, 상대등 등의 정답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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