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 송현동 '송현 센텀리움'…더블역세권에 상품성 뛰어나

59~84㎡ 41가구 들어선 나홀로 아파트…전 가구 판상형에 개방감 우수

MG건설이 공급하는 달서구 송현동
MG건설이 공급하는 달서구 송현동 '송현 센텀리움'은 합리적인 분양가와 뛰어난 입지적 장점을 앞세워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MG건설 제공.

대구 달서구 송현동 '송현 센텀리움'이 더블역세권의 입지 장점에 뛰어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준공한 '송현 센트리움'은 1, 2층 상가를 겸하고 있는 주상복합개념의 나홀로 아파트다. 지하 1층, 지상 16층 규모로 전용면적 59㎡와 84㎡의 41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확장된 형태의 판상형 구조여서 안정감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4베이 평면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면에 거실과 모든 방이 배치돼 주방과 세탁실의 공간이 넓고 효율적으로 구성됐다. 주차장 층고가 2.55m로 높고 현관에서 지하주차장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져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과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도시철도 1호선 송현역과 월촌역의 중간에 위치해 더블역세권의 잇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아파트 앞쪽으로는 탁 트인 앞산이 한 눈에 들어오고, 뒷쪽에는 학산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송현초교와 송현여중, 대서중, 상원고, 영남고, 경북기계공고 등 각급 학교와 인접해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다.

'2019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송현동의 미래가치도 각광받고 있다. 송현동은 달서구의 대표적인 주거지로 꼽힌다. 상인동과 앞산, 서부정류장, 관문시장 등 주변 상권이 발달해 편안한 주거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추구할 수 있다. 그러나 노후 주택가가 많아 젊은층의 유입이 어렵다는 게 단점으로 꼽혔다.

그러나 오는 2022년까지 170억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송현동 일대의 주거 환경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송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옛 도심과 노후된 거주지를 재정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이에 따라 송현동 일대는 노후 불량 주택이 정비되고, 생활 SOC가 확충된다.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지식기반 창업지원시설이 공급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청년인구 유입, 문화·여가생활 환경 개선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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