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1 TV '다문화 고부열전'이 2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유쾌한 시어머니 차혜경(63) 여사는 예쁜 액세서리를 보면 며느리 마에다 사야카(34) 씨가 제일 먼저 생각난다. 옷이며 가방이며 며느리에게 주고 또 주어도 아깝지 않다. 어느 날, 시어머니는 자신의 결혼반지와 패물을 갖다주며 며느리의 기뻐할 표정을 상상하며 행복해한다.
시어머니의 선물 공세에 며느리의 부담스러운 마음은 점점 커져 가지만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마에다 씨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길래 시어머니의 호의를 편하게 받지 못하는 것일까? 고부는 며느리의 고향인 일본 여행을 통해 서로 편한 사이가 되기를 바란다.문화부 이신혜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