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거창군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유치 전 군민이 힘 모은다!

역사유치추진위원 등 거창군민 200명 모여 발대식 가져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유치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수혜인구가 가장 많은 구)88고속도로 해인사 톨게이트 지점에 역사를 만들자는 문구가 적힌 피켓를 들고 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유치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수혜인구가 가장 많은 구)88고속도로 해인사 톨게이트 지점에 역사를 만들자는 문구가 적힌 피켓를 들고 있다

거창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유치추진위원과 군민들이 모여 거창군 인접지역인 구 88고속도로 해인사 톨게이트 역사 유치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추진위원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안철우 아림예술제위원회 위원장과 거창군 지역구 경남도의원 등 200여 명이 모여 역사 유치의 염원을 담았다.

구 군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은 2016년 6월에 고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미 정해져 거창군 지역은 제외되었으나, 교통 편익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역사 위치는 구 88고속도로 해인사 톨게이트 지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은 역사유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각 분과위원장이 중심이 되어 역사유치추진위원회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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