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산동금속공업㈜(대표 배선봉)을 선정, 2일 시청 게양대에서 배선봉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장세용 구미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1998년 설립한 산동금속공업은 유전 시추용 배관장치와 전동기 부품 등을 생산, 현대중공업·효성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 유전 시추용 배관장치를 자체 개발, 전 세계 산유국에 수출하고 있다.
효성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또한 유전 시추장비 시장에 뛰어들어 플러그 밸브 등 시추용 배관장치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전세계 산유국에 수출하며 지난해 2천만 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시추용 부품은 미국석유협회(API)·이탈리아선급협회(RINA) 등 세계적 인증기관이 형식 승인을 획득했으며, 2017년엔 국내 글로벌강소기업·뿌리기술전문기업 등에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았다.
국내에 수요가 없는 유전 시추용 제품을 생산하게 된 데에는 배 대표의 혁신적인 발상 전환과 과감한 결단이 있었다.
배 대표는 지역 중·고생 장학금 전달, 출소자를 위한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