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M생명과학이 본견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남아시아 최대 제약사 칼베 파르마(PT Kalbe Farma Tbk)에 '가인패드(GYNpad)'를 공급하며 인도네시아 시장까지 진출하기로 한 것.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가 위치한 칼베 파르마는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7년 매출액 약 1400억달러(약 160조원)을 기록한 동남아시아 최대 제약사다.
티씨엠생명과학이 개발한 가인패드는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등의 여성질병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패드형 의료기기다. 병원 방문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일정시간(4시간) 이상 착용 후 검진센터로 보내면 되는 간단한 검진 방식이 특징이다.
지난 2018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장영실 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도 받으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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