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묘적암(주지 성인 스님)은 6월 23일(일) 오전 11시 생전예수재를 무료 봉행한다. 생전예수재는 수륙재, 영산재와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적인 불교의례다. 이번 법좌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 보존회원인 도우 스님 등 여러 스님을 초빙해 전통작법 및 범폐, 바라 등과 함께 화려하고 장엄하게 봉행한다.
생전예수재는 살아생전 미리 본인의 천도재를 올려 업장 소멸과 함께 소원 성취를 이루는 불사로 사후명복을 미리 닦는 흔치 않은 불교 의례이다. 천도용품은 참가자 본인 부담이며 선착순으로 108명을 접수한다. 문의 010-8671-8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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