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명을 선발하는 대구도시공사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1천여명의 응시자가 몰렸다.
대구도시공사는 올해 업무직 3명과 기술직(건축1, 토목 2, 기계 1) 4명 등 7명을 채용하는 신입사원 공채에 1천2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143대 1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일반행정에 해당하는 업무직의 경우 모집인원 3명에 783명이 접수해 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도시공사는 오는 11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차례로 거쳐 다음달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7월 1일자로 수습 임용되며, 조직 적응 및 직무능력 향상을위한 소양교육과 멘토링 학습 등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공사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유능한 인재가 채용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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