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착륙하다 강물에 빠진 보잉 737…탑승자 143명 모두 무사

승객과 승무원 등 143명을 태우고 쿠바 관타나모 해군기지를 출발한 보잉 737 여객기가 3일 밤(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착륙하다 미끄러져 인근 강물에 빠져 있다. 현지 언론은 이 여객기가 폭풍우 속에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했으나 멈추지 못해 강으로 들어갔다며 탑승자는 모두 무사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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