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 휘발유가격이 리터당 평균 1천500원에 육박하고 있다. 1천700원을 넘어선 주유소도 등장했다.
오늘부터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내렸던 유류세 인하 폭이 15%에서 7%로 줄어들면서 기름값이 휘발유 기준 리터당 65원 인상됐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65원, 경유는 46원, 액화석유가스(LPG)는 16원 올랐다.
유가 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7일 기준 대구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천479.26원, 경유는 1천357.19원, LPG는 878.07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490.96원, 경유는 1366.53원 LPG는 846.99원을 기록했다. 대구지역에서 가장 싼 휘발유 가격은 대구 남구의 평화주유소로 리터당 1천379원을 기록했으며, 가장 비싼 주유소는 대구 중구의 한 주유소로 1천779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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