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 KBS'아침마당'에 가수 배일호가 출연했다. 배일호가 누구인지, 또 그의 나이와 그의 진솔한 고백에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수 배일호 나이는 1957년 생으로 올해 63세이며, 고향은 충청남도 논산시이다. 매일호는 1992년 '신토불이'를 발표하면서 인기가수의 반열에 올랐다. 이어 1994년에는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는 듯한 내용의 99.9를 발표하면서 히트를 쳤다. 특히 1998년에 공처가인 남편의 하소연을 담은 곡인 '장모님' 또한 인기를 얻으면서 현재 배일호는 대한민국의 대표 트로트 가수 중 한명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아침마당'에서 배일호는 자신의 투병 사실을 알렸다. 2002년 메니에르 증후군을 앓은 그는 하내의 헌신과 그림으로 극복했다고 밝혔다. '메니에르 증후군'이란 청력저하를 동반한 질병으로 내림프 수종을 주된 병리현상으로 하는 병이다.
한편 배일호는 트로트를 작별하고 성학을 배우고 있다고 전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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