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구대교구 가톨릭파크골프동호회(담당사제 조현권 신부)는 6일 달성군 다사파크골프장에서 대구대교구 신자를 대상으로 '가톨릭파크골프 오픈대회'를 열었다.
성당팀 27개 235명, 지구팀 10개 146명 등 총 4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다사1팀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고산1팀, 무태1팀이 2, 3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다사1팀 이상헌, 임수자 씨가 각각 남녀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8년 창립된 가톨릭파크골프동호회는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인준'을 받은 단체로 구재옥 회장과 임원 20명, 대의원 20명과 함께 10개 구·시·군 연합회 300여 명의 일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월 둘째 수요일 오후 1시에 월례대회를 열고 있다. 문의 사무국장 양해동(010-7743-5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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