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재이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차화연의 딸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차화연은 1978년 TBC 2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서울예술고등학교 무용과를 졸업했다. 1988년 10살 연상 남편 최대현과 결혼하는 동시에 연예계를 떠났다. 약 20년이 지난 2008년에 애자언니와 민자로 연예계 복귀한 바 있다.
차화연은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 '백년의 유산',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배우 차화연은 자신의 딸이 차재이임을 밝힌 바 있다. 차화연은 MC조세호를 향해 "조세호 같은 사위가 좋다"고 털어놨다. 이에 조세호는 "따님도 배우 아니냐. 차재이씨"라고 말했고, 차화연은 수긍했다.
조세호는 "(방송에 출연한다고 하길래) 차화연씨에 대해 알아보니, 따님도 배우를 하더라"고 설명했다. 차재이는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연예계에 데뷔한 연기자다.
이후 차화연은 "전현무, 조세호 중 사위로 누가 좋을 것 같냐"는 질문을 받고 "괜찮다"고 선을 그어 폭소를 안겼다.
한편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 배우 차재이가 예능 프로그램에 최초로 출연해 특급 뇌섹미를 선였다.
차재이는 뉴욕대 티쉬 예술학교 조기 졸업은 물론 4개 국어 가능, 미국 대입 시험인 SAT 수학 과목 만점 이력을 자랑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