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자리의 저주'의 시작인가
지난 3일 첫 방송을 한 '프로듀스X101'(프듀X)에 출연한 JYP연습생 윤서빈의 일진 논란이 불거지면서 '프로듀스 101'시리즈의 '1등 자리' 징크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등 자리' 징크스란 첫 회에 연습생들이 입장해 자리에 앉을 때 1등 자리에 앉는 연습생은 끝까지 살아남지 못한다는 징크스다. '프로듀스 101' 시즌 1 때는 더블킥컴퍼니의 허찬미 연습생이 10회차에서 26위로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2에서는 GON의 홍은기, FNC의 유회승, 오앤오의 장문복 연습생이 차례로 1등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홍은기는 8회차에 38위로, 유회승은 8회차에 39위로, 장문복은 10회차에 27위로 최종 탈락하게 된다. '프로듀스 48' 때에는 개인연습생인 박서영 연습생이 1등 자리에 앉았는데, 역시 8회차 때에 55위로 데뷔에 실패했다.
시청자들과 연습생 팬들은 이 징크스가 계속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하고 있다. 당장 프듀X때 맨 마지막으로 1등 자리에 앉은 JYP 윤서빈 연습생에게 벌써 '학교 폭력 및 일진설'이 대두되면서 퇴출 요구가 빗발치고 있기 때문이다. 프듀X 1회 때 1등 자리에 앉아봤던 연습생은 윤서빈 이외에도 위에화의 황금률, 판타지오의 한기찬, AAP.Y의 이미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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