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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교통비 아끼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선정

영주시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2천명 내외를 모집하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월 정기권 형태의 교통카드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충전)되며 정기권 사용자에 한해 추가로 모바일 플랫폼(스마트폰 앱)을 활용, 보행·자전거 마일리지를 최대 20%까지 지급하게 된다. 정기권 구입 시 10%, 적립한 마일리지를 정기권 구입 시 20% 등 최대 30%까지 교통요금을 할인받게 된다.

원종철 영주시 교통행정과장은 "공모사업은 국비가 100%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교통비 절감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서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alcard.kr)나 영주시청 홈페이지(http://yeongju.go.kr)를 통해 체험단에 응모하면 된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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