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BJ남순의 방송에서 하나경과 강은비가 설전을 벌이면서 애꿎은 BJ남순이 난처해진 모양새다.
이날 BJ남순은 최근 아프리카 BJ로 전향한 배우 출신 BJ 하나경과 합동방송을 했다. 합동방송에서 BJ남순은 하나경과 함께 영화에 출연한 강은비와 전화 연결을 했다.
문제는 하나경은 강은비에게 반말로 인사를 건네자 강은비는 "저분이랑 반말하고 그럴 사이가 아니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면서 시작됐다.
강은비는 전화통화에서 과거 술자리에서 하나경이 자신에게 폭언하고 자신의 머리를 밀치기도 했다고 주장했으며 하나경은 "그런 적 없다"고 부인하면서 설전이 벌어졌다.
BJ남순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황급히 전화를 끊었지만, 강은비-하나경의 설전이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면서 함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BJ남순의 고난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에도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류지혜가 낙태 관련 돌발발언을 했던 것. 류지혜는 방송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이명호를 거론하며 "친구랑 가서 낙태했다. 이영호도 알고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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