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EBS1 TV '다큐프라임'에서는 100세 시대를 대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준비되지 않은 장수 시대는 우리에게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다. 100세인이 되는 과정에서 우리는 정신적 신체적 변화에 미처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초고령사회의 구체적인 연구는 아직 많이 미흡한 상황이다.
그리고 우리 사회는 무의식 속에 노인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다. 힘이 없고 활동적이지 못하며 경제적으로도 빈곤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예전에는 65세 이상 노인 80% 이상이 취미 생활로 TV 시청을 꼽았다. 노년의 시간을 지루하게 보낸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이제 은퇴 후 30년 이상의 긴 시간을 지루하고 허망하게 흘려보낼 수는 없다.
노인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시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100세 쇼크라고 하는 신인류의 시대에 지혜롭고 현명하게 노년을 준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모델, 교사 등 전문적으로 사회에서 자리를 지키는 노인들이 있다. 우리의 인식에 가두어 두었던 가능성을 넘어서는 노인들의 활기찬 삶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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