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회사 보유분 마지막 특별분양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때 IOC 지정 공식 숙박업소로서 이름을 알린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이 회사 보유분 특별분양에 나선다.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의 이번 특별분양은 수익형과 별장형으로 구분된다. 수익형의 경우 100% 등기분양으로 시공사 서해종합건설이 1년 6.5%의 확정 수익률을 보장하고 여기에 연 15박 객실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별장형의 경우 연중 내내 아름다운 경치의 해변 호텔을 집처럼 누릴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객실을 분양받는 계약자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호텔 내 찜질방을 연 10회 사용 가능하며 스카이풀, 피트니스를 투숙일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회장 등의 기타 부대시설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해종합건설이 운영 중인 제주도 아덴힐과 안성 아덴힐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연계 상품이 제공돼 호텔이 위치한 강릉을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도 분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프라이빗오션뷰를 갖춘 회사 보유분의 마지막 분양인 만큼 계약자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은 지난해 4월 강릉 강문 해변에서 강원도 내 최대 규모로 문을 열었다. 지하 1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7~61㎡, 총 1,091실로 구성됐으며 타입별로 △27㎡의 스탠다드 1,047실, △29~41㎡ 디럭스 20실, △45~61㎡ 스위트 24실 등으로 구성된다.

최상층에는 동해 바다가 연결된 듯한 인피니티 풀이 조성돼 있으며 오는 7월 연중 무휴로 운영 가능한 가족형 인피니티 풀 추가 개장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약 5km에 달하는 명품 산책코스와 희소성이 높은 탁 트인 파노라마 동해바다 오션뷰를 통해 투숙객의 다채로운 시간을 보장한다. 이 외에도 옥상커뮤니티광장, 연회장, 스파, 휘트니스, 레스토랑, 커피숍, 상가, 카페 등 부대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이 호텔은 최근 서울~강릉간 KTX가 개통되며 강릉이 신수도권이라고 불리는 만큼 쾌속 교통을 자랑한다.

경강선(청량리~강릉)과 원강선(서원주~강릉)을 통해 서울에서도 1시간 내로 도달 가능하며 동서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제1영동고속도로를 통한 접근성도 매우 용이하다.

한편,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은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307에 위치한 현장에서 관계자의 안내를 통해 룸쇼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 홍보관 등에서 대략적인 설명을 들어야 하는 타 상품과 달리 실제 객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