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어버이날을 맞아, 김문오 달성군수가 지적장애인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달성군청의 현관에 위치한 '플라워카페'의 직원들은 김문오 달성군수에게 카네이션을 선사했다. 또한 해당 카페의 직원들은, 손편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항상 밝은 모습으로 대해줘서 따뜻함을 느낀다"며 김문오 달성군수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플라워카페는 지난 2015년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해, 달성군청에서 운영하는 카페다. 이에 해당 카페에는 현재, 지적장애인들로 구성된 직원 및 훈련생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카네이션과 편지를 받은 김문오 달성군수는 "자폐증을 안고 있는 친구들이 플라워 카페에서 일한 후 사회에서 환한 웃음을 되찾았다"며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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