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지역 230여 개 사업장 버스 노조에서 15일 총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가 실시된 8일 대구 수성구 한 버스회사 차고지에서 버스운전 기사가 투표하고 있다.
투표 결과는 9일 오전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총파업 결의 시 대구 시내버스 업체 26곳(1천598대, 3천700명) 중 22곳(1천299대, 3천26명)이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8일 오후 대구 수성구 한 버스회사 차고지에서 버스운전 기사들이 파업 찬반 투표를 하기 위해 용지를 받고 있다.
주요 쟁점은 주 52시간 근무에 따른 손실임금 보전과 정년 연장 등이다. 과반수가 찬성하면 15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전국 11개 지역 230여 개 사업장 버스 노조에서 15일 총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가 실시된 8일 대구 수성구 한 버스회사 차고지에서 버스운전 기사들이 투표 용지를 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