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작가와 보석디자이너가 손을 잡고 '사랑&꿈'을 주제로 이색 2인 전시회를 연다.
사진작가 윤무식과 보석디자이너 김재석은 '장애우를 위한 윤무식과 김재석의 만남'전을 열고 사진과 보석으로 표현되는 환상적 조형미가 돋보이는 작품 100여점을 14일(화)부터 19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전은 (사)꿈터사람들과 꿈터장애인보호센터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전시를 통해 얻게 되는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시설에 기증된다.
윤무식은 희로애락의 추상적 표현을 위해 거울 시트지를 활용해 사랑과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다. 그가 꿈꾸는 희로애락은 이상향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작업을 '삶의 애찬이자 희망의 노래'로 이해해도 좋다. 그래서 그의 사진에는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교훈적 내용이 담겨있다.
김재석은 귀금속 공예1급 자격증을 취득 후 한국기능올림픽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대구패션주얼리특구 상인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금까지 20여 차례 그룹전시를 통해 다양한 작품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특히 김 작가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내면에 쌓은 인간애를 작품으로 승화시켜 나가는데 힘을 쏟고 있다. 문의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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