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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성', '여배우 사망' 고속도로 블랙박스 공개, 수상한 의문점 셋

'김진의 돌직구 쇼' 방송 캡쳐
'김진의 돌직구 쇼' 방송 캡쳐

수사가 진행되고 목격자 및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면서 여러가지 의혹이 발생하고 있다.

8일 새벽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여성 배우 A씨가 택시와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숨진 가운데 숨진 A씨에 대한 경찰의 재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동시에 A씨가 배우 한지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끌고 있다.

사고 당시 벤츠 C200 차량을 운행하던 한지성은 소변이 마렵다는 남편의 요청으로 고속도로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 차량을 세운 뒤 밖으로 나왔다. 이후 택시와 올란도 차량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첫번째 의문점은 운전자 한지성이 왜 차를 3차로 두고 2차로 한복판에 정차 했는지 이다. 사고는 8일 새벽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2차선에 정차할 경우 소변보러가는 남편도 위험할 뿐 아니라 한지성 본인도 위험한데 왜 2차선에 주차 했는지를 지적하고 있다.

두번째 의문점은 정차 후 한지선이 차를 3차로로 향하지 않고 본인이 차밖으로 따라나간 점이다. 위 사진에서 한지성은 인도로 가던 중 자신의 차량 뒷 편에서 텍시와 충돌해 1차차 충돌을 당했다. 이 후 2번째 사진에서 한지성은 뒤따라오는 올란도 차량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텍시가 고의적으로 박은게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시 하고있다.

세번째 의문점은 남편은 차에서 나와 빠르게 갓길로 뛰어갔고 한지성은 좌우트는 몸짓으로 비틀거리면서 밖으로 나와 토를 했다는 점이다. 이는 블랙박스 영상을 제공한 목격자의 진술로 이것이 사실이라면 당시 한씨의 상태가 온전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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