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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내달부터 실전창업과정 스타트

지난해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중장년 (예비)창업자가 1대1 개별 상담을 받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지난해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중장년 (예비)창업자가 1대1 개별 상담을 받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윤갑)이 내달부터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실전창업교육을 실시한다.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전문성, 경력,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기술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돕는다.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공간 및 창업 성공률 제고에 필요한 각종 기술·경영·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교육은 내달 11일부터 7월 4일까지 주 2회(화·목요일) 무료로 진행된다. 사업계획서 작성을 비롯해 ▷회계실무, 사업타당성 분석 등 창업절차 강의 ▷1대1 개별코칭 ▷창업실습 ▷투자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수 수료생 3명에게는 창업 시 200만원 상당의 마케팅·경영지원비가 지원된다. 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심사 때 가점을 부여한다.

한편 2017년 처음 만들어진 실전창업과정은 지난 2년간 총 37명이 참여해 35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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