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겠고 영남 내륙은 30도에 육박하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 대기 정체로 부산이나 대구, 울산 등 일부 영남지역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오늘(10일)부터는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시작된다. 주 초반부터 한반도 상공에 머물렀던 선선한 공기 덩어리가 물러가고 남쪽 해상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이다.
예상되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대구 28도이다.
추선희(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낮 기온이 25도를 넘어서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다만, 아침 기온은 9도 안팎으로 내려가 일교차는 여전히 15도 이상 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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