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선율에 아름다운 가사를 들려주는 음유시인 가수와 그 음악에 맞게 붓을 자유자재로 놀리며 아름다운 화폭을 채워가는 화가의 절묘한 만남!"
싱어송라이터 가수 김강주와 꽃그림의 대가 정세라 화가가 만나, 이색 콜라보(음악+그림) 퍼포먼스 콘서트를 열어가고 있다. 팀명은 '화우연'(노래 공연+그림 전시, 꽃(그림)과 비(음악)의 만남·인연)
둘은 지난해 무대에서 우연히 만나 한 팀을 이뤘으며, 김강주 가수가 서정적인 노래를 부르는 동안 정세라 화가가 그 노래의 가사와 선율에 맞춰 세상에 하나 뿐이 즉석 꽃 그림을 완성한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나 '서로 별이 되자'는 다짐으로 함께 공연을 하게 되었으며, 지난달 16일에는 광주 문화공간 '뜨락'에서 특별한 공연을 했다. 이 이색 공연은 대구와 광주를 문화예술로 잇자는 취지의 '달빛 감성연'으로 광주에서 기획했다.
한편, '화우연'은 이달 22일 대구 '락왕' 공연장에서 멋진 음악과 그림이 어우러진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블라 블라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