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공간을 설계하는 사람들

EBS1 '건축탐구 집' 5월 14일 오후 10시 45분

EBS1
EBS1 '건축탐구 집'

EBS1 TV '건축탐구 집'이 14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반려동물이 어떠한 공간에서 행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사람들의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건축탐구 집-개와 고양이를 부탁해' 편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탐구한다.
건축가 문훈과 설채현 수의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에 최적화된 집들을 찾아간다. 경기도 파주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만 입주할 수 있는 빌라가 있다. 빌라 곳곳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한 시설과 공간이 있다. 반려동물 전용 빌라의 매력은 무엇이 있을까?

고양이 네 마리를 키우는 정소영 씨는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단독주택의 구조를 변경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그녀는 고양이의 습성과 특징을 연구하고, 해외 자료를 참고하여 고양이를 위한 맞춤 설계를 했다.

이형주권미경 씨 부부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집을 구상하며 많은 자료를 준비했다. 이렇게 설계된 집에서 개는 자유롭게 내외부를 드나들고, 고양이는 층마다 다른 풍경을 보고, 사람은 어디에서나 반려동물을 만날 수 있다.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집, 이름하여 '고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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