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 전국 철인 3종 대회 500여명 참가 성황

12일 구미시 낙동강변에서 열려

구미시가 12일 동락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전국 철인 3종 경기 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12일 동락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전국 철인 3종 경기 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일 동락공원 일대에서 철인 3종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구미 전국 철인 3종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수영(1.5㎞), 사이클(40㎞), 달리기(10㎞) 순으로 총 3종목(51.5㎞)을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했다.

구미시는 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체크리스트를 토대로 경찰 및 관계자들과 함께 사전 합동점검을 펼치는 등 대회 진행 시 민원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 낙동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육·수상 스포츠 철인 3종 경기를 통해 구미시가 스포츠 메카 도시임을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며 "전국의 철인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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