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예천군지부(지부장 서영근)와 경북농협 채움누리(회장 권경욱)는 지난 10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의 요양시설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행복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복나눔 행사는 경북농협과 23개 시·군지부 채움누리 봉사회가 동시에 실시했으며, 이날 농협 예천군지부는 예천사랑마을과 예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봉사 활동을 했다.
농협 채움누리는 경북농협 임직원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농촌의 일손을 돕는 등 다양한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채움누리는 또 지난달 10일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서영근 농협 예천군지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잠시나마 가족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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