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17일까지 2019년 '대구 중구 가게생애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게생애사 사업'은 중구의 특별한 역사 및 경험을 가진 가게를 발굴해 구술을 통해 가게의 역사를 기록하고 책으로 편찬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대구 중구 내에서 50년이상 대를 이어온 가게, 중구 토박이로서 3대를 이어온 가게나 다채로운 스토리를 지닌 지역의 의식이나 생활, 문화적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가게다. 총 5곳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djdrcf.or.kr)에서 확인하거나 (재)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지역의 근·현대사에 대한 주요내용을 증언할 수 있는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자신의 생애를 기록해 지역의 역사·문화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생애사열전 100선사업'으로 100권의 책을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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