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초 '공유 주거 서비스'를 선보인 ㈜벙커하우스(대표 이민욱)가 플랫폼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의 편의를 높인다.
벙커하우스는 자체개발한 앱 '벙커하우스'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벙커하우스 이민욱 대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셰어하우스를 운영하며 쌓은 각종 노하우를 온라인 플랫폼 분야로 확대해 고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했다.
실제 앱 '벙커하우스'는 기존의 하우스 소개만 제공하던 서비스를 개편해 온라인 간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 셰어하우스 운영 및 이용의 편리성을 대폭 강화했다.

온라인 간편 결제 시스템은 임대료 및 셰어하우스 이용 요금의 카드결제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집주인에게는 월세 관리와 공실률의 부담을 줄여주며, 입주자에겐 결제수단의 폭을 넓혀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효과를 불러온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벙커하우스 앱은 간편 결제 시스템뿐 아니라 무료 방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 신청 및 계약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벙커하우스'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을 통해 손쉽게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벙커하우스는 공유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벤처기업으로 대구 대표 청년창업 성공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국내외 다수의 셰어하우스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셰어하우스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공유 주거를 통해 도시재생과 청년주거문제 해결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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