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세존(N석)에 승리요정이 뜬다!'

대구FC, 19일(일) 홈경기 걸그룹 에이프릴 공연 등 풍성한 이벤트 열려

리그
리그 '최소 실점'을 자랑하는 든든한 대구의 수비수들이 등장하는 인천전 포스터. 대구FC 제공.

'대세존(N석)'에 승리요정이 찾아온다.

대구FC는 19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인천UTD와의 홈경기에서 걸그룹 에이프릴의 하프타임 공연과 썬캡, 부채, 아이스크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프릴과 함께하는 첫 번째 이벤트는 N석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포토타임이다. 포토타임은 N석 통로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오후 1시 10분부터 40분까지 30분간 열린다.

이어 에이프릴 멤버 중 '대구 출신'인 양예은 양과 웹 드라마 '에이틴2'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이나은 양의 시축이 진행된다. 이후 에이프릴은 하프타임 공연으로 대구의 승리를 응원한다.

경기가 오후 2시에 열리는 만큼 '더위탈출' 아이템도 증정한다. 낮 경기 관람 때 태양에 노출될 수 있는 E석과 N석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하늘색 썬캡(선착순 3천개)이 제공된다. E석과 S석에는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부채(선착순 5천개), N석에는 아이스크림(선착순 1천개)을 받을 수 있다. 썬캡, 부채, 아이스크림 등 '더위탈출' 아이템은 해당 좌석 입장 게이트에서 정오부터 제공된다.

'직관요정'임을 인증할 수 있는 선수 핀 버튼도 새로운 이벤트로 마련된다. 대구는 이번 인천전 홈경기를 시작으로 매 경기 미션을 달성할 경우 선수 얼굴이 들어간 핀 버튼을 증정한다.

첫 번째 핀 버튼 주인공은 조현우 골키퍼다. '리그 최소실점'을 자랑하는 조현우 골키퍼와 수비라인이 인천전 무실점을 달성할 경우 경기 종료 후 조현우 골키퍼 핀 버튼(선착순 1만2천개)을 받을 수 있다.

리그 '최소 실점'을 자랑하는 든든한 대구의 수비수들이 포스터에 담겼다. 한희훈, 홍정운, 박병현, 김우석, 정태욱이 주인공. 다섯 선수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선착순 500장)는 경기 당일 정오부터 팀 스토어 앞 행사부스에서 제공된다. 특히 200장의 포스터에는 선수들의 친필사인이 들어가 있다. 대구는 이른 시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매 경기 포스터를 나눠주고 있다.

이밖에도 전체 관중을 대상으로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고바슨 음료쿠폰 50장, 공기청정기, 태블릿 PC 등의 경품을 증정하며, 대세존(N석)에서 치어리더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할 경우 120명에게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