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감우성과 김하늘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다.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남겨온 '멜로 장인' 감우성과 김하늘의 만남은 차별화된 감성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감우성과 김하늘의 품격이 다른 감성 시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두 사람의 뒷모습은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며 도훈과 수진의 특별하고 애틋한 로맨스를 궁금하게 만든다. 김하늘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맞잡은 손을 놓지 않는 감우성의 모습이 왠지 모르게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여기에 "다른 건 다 잊어도, 그녀만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애틋함을 자아낸다.
감우성과 김하늘의 독보적 감성 시너지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도훈'과 '수진'의 특별한 로맨스에 깊이를 더한다. 갑자기 드리운 시련 속에서 첫사랑이자 아내인 수진만은 지키고 싶은 도훈과 인생의 전부였던 그와의 결혼이 위기를 맞자 수진은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한다. 바람처럼 모든 것이 사라져가는 순간에도 놓칠 수 없었던 단 하나의 기억을 지키려는 도훈과 수진의 순애보가 사랑의 의미를 되짚으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2' 후속으로 오는 5월 27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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