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제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 소외계층 소아환아 위해 500만원 후원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달구벌클럽(회장 김은희)은 15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본원에서 소외계층 소아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500만원을 후원했다(사진). 이 후원금은 의료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자녀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1921년에 창설된 국제소롭티미스트는 UN에 소속된 가장 큰 여성봉사단체로 전 세계 122개국 약 7만 5천여명 회원, 한국에는 42개 클럽에서 84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협회 달구벌클럽은 2016년 1월에 인준된 이래 어려운 여성과 소녀들이 꿈을 실현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교육기부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올해도 저소득계층 미혼모와 여성, 소녀들에게에게 1천300여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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